이날 기탁한 쌀국수는 지난해 '한우랑사과랑축제' 기간 3일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음료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군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기탁한 물품도 어려운 이웃과 작은 것이라도 나누겠다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땀과 마음이 담겨 있다.
김광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 훈훈한 마음으로 이어져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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