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지원사업을 진행한 기관으로는 전북도청, 푸르메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월드비전, 장애인개발원, 롯데재단, 분당서울대학병원 등에서 진행하였고, 이를 전북보조기기센터가 연계접수, 추천서 작성, 서류심사 등을 진행해 지원을 완료했다.
희귀질환을 가진 장애인, 미취학 장애아동, 장애학생 등에게 이동보조기기, 학습용 보조기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의 보조기기가 지원됐다.
전북보조기기센터 신현욱 센터장(전주대학교 재활학과)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기기가 지원됐으며, 2018년에 더욱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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