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기 진안군의원 용담댐내 교량 안전진단 실시 촉구
김남기 진안군의원 용담댐내 교량 안전진단 실시 촉구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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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기 진안군의원이 제24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호 수종교각 균열 방치와 관련한 용담댐 내 교량 안전진단 실시를 촉구했다.

 용평대교는 용담호를 건설하면서 상전 대구평에서 세동 간을 연결하는 국도 30호선에 총 길이 550미터로 신설된 교량으로 2002년 5월 준공되어 17년이 된 다리로 지난 국토부의 ‘용평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용역’ 실시 결과 용평대교 수중부 교각에 0.1㎜ 균열이 10개소, 0.2㎜ 균열이 7개소, 0.5㎜ 균열이 65개소 등 총 82개소에 균열이 발생되어 상태평가 D등급인 중대한 결함이 있으나 현재까지 보수·보강공사를 착수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중대결함 사후관리도 되지 않은 총체적 부실관리로 댐질식 복구가 아닌 긴급한 보수와 보강작업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용담호 내에 있는 익산국토청, 전라북도, 진안군이 관리하는 18개 교량 전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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