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덕진구청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협회 등이 대표로 구성된 덕진회와 여성 봉사단체인 사랑의 울타리 회원들은 박 구청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를 전표했다.
지난해 1월 제28대 덕진구청장으로 취임한 박 구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따뜻하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만족하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여성 구청장으로 부임한 박 구청장은 이와 함계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꾸는 아이들 ‘작은 소원 들어주기’와 같이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사람 중심의 안전한 생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 등 다방면에서 꼼꼼하고 세심한 행정이 되도록 구정을 이끌었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지난 1년간 직원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구청장으로 힘껏 일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한 후 “앞으로도 덕진구와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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