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이 전주덕진구청장, 42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박선이 전주덕진구청장, 42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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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이 덕진구청장이 지난 5일 이임식을 갖고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박선이 구청장은 이날 오후 덕진구청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협회 등이 대표로 구성된 덕진회와 여성 봉사단체인 사랑의 울타리 회원들은 박 구청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를 전표했다.

 지난해 1월 제28대 덕진구청장으로 취임한 박 구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따뜻하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만족하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여성 구청장으로 부임한 박 구청장은 이와 함계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꾸는 아이들 ‘작은 소원 들어주기’와 같이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사람 중심의 안전한 생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 등 다방면에서 꼼꼼하고 세심한 행정이 되도록 구정을 이끌었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지난 1년간 직원과 주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구청장으로 힘껏 일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한 후 “앞으로도 덕진구와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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