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신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에 윤의철(강원·육사 43기) 육군 소장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수도방위사령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 권영호 전 센터장의 후임에 28사단장이던 윤 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안보·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위기관리센터장 교체와 관련 청와대는 “순환 인사 차원의 센터장 교체다”라고 설명했다. 권 전 센터장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시절부터 직을 유지해 온 유일한 비서관급 인사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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