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계 농협 임실군지부장 취임
이승계 농협 임실군지부장 취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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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에 부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알고 지역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임실군 지부장으로 부임한 이승계씨(55)의 취임 일성이다.

이 지부장은 “임실에서 농업의 가치를 농촌의 희망을, 농협의 임무를 알고 근무하면서 농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농협이 되겠다”며 “임실군과 농협이 함께하여 지역발전과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족하지만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농협이 돼 모든 군민이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남은 정열을 바치겠다”는 이 지부장은 고향인 임실에서 마지막 남은 임기를 다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지난 1985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한 이 지부장은 순창군 금융지점장과 완주군청 지점장, 전주시청 지점장 등 요직을 거치며 이번에 고향인 임실군에 부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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