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에 부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알고 지역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임실군 지부장으로 부임한 이승계씨(55)의 취임 일성이다.이 지부장은 “임실에서 농업의 가치를 농촌의 희망을, 농협의 임무를 알고 근무하면서 농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농협이 되겠다”며 “임실군과 농협이 함께하여 지역발전과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족하지만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농협이 돼 모든 군민이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남은 정열을 바치겠다”는 이 지부장은 고향인 임실에서 마지막 남은 임기를 다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지난 1985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한 이 지부장은 순창군 금융지점장과 완주군청 지점장, 전주시청 지점장 등 요직을 거치며 이번에 고향인 임실군에 부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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