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4일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소방대상물 10개소를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10개소는 대명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 3개소, 대형병원 3개소, 시장과 대형공장 등 4개소로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관서장의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과 자위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소방팀장 담당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재난을 막을 수 있도록 선재적 안전관리에 나선다.강동일 부안소방서장은 “선정된 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초기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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