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병선 회장을 비롯해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박종택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및 지역사회 지도급 인사 250여명이 참석해 2018년 새해 새 각오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
익산상공회의소 최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지역경제여건 등 모든 것이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떠오르는 저 새해의 태양처럼 우리 모두 뜻을 모아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전하며, "우리 기업인들은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21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부문에 ㈜세원합성 양희준 회장과 ㈜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유관기관부문는 익산세무서 이세협 서장이 수상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과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센터장이 일자리창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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