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일 소정의 요금이 부과되는 종합건강 상담을 무료로 운영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산동, 마동, 인화동, 평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5일 오후 1시부터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까지 2018년 제1기 건강-업(UP) 교실 오후반자율제 회원 40명을 매일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1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1기 건강-업(UP) 교실은 주5회 12주 동안 진행되며 오전(1, 2반) 회원제 40명은 1월 15일에 시작되며 오후(1, 2반) 자율제 40명은 5일부터 시작된다.
운영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체력 측정, 영양 지도, 인바디 검사(신체 계측, 체성분 분석),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로 구성 진행하게 되며, 지역주민 적정 체중 유지뿐만 아니라 운동 및 영양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재광 익산시보건소장은 "익산 보건소에서 마련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생활습관개선 및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미리 예방하는 등 시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