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3년 박가영 등 4명의 지도강사는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초등학생들은 방배3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맞벌이 부부의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멘토가 되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충학습, 창의력 개발, 인성교육, 다양한 체험 등을 진행한다.
'꿈-키움 돌봄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방학 중 운영하며 인근 주민들과의 유대 및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남정심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와 다양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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