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기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와는 달리 전국 평균 온도보다 낮은 모금 현상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개인별 소액 기부자들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배려는 여유가 있어서만은 아니다. 콩한 쪽이라도 나눠 먹는다는 훈훈한 인간주의에서 이뤄진다. 물론 서민들의 가계부는 갈수록 버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럴수록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살펴보고 희망을 잃지않고 용기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줘야한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의탁할 곳이 없는 부양아 등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적지않다. 사실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으면서 기부행렬에 참여하는 빈자일등(貧者一燈)의 온정이 그나마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고있다. 파지를 주워 팔아 성금을 내고 남몰래 쌈지돈을 털어 연탄을 전달하는 따뜻한 인정의 가난한 사람이 밝힌 등불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나의 것 일부를 남을 위해 내놓을 때 기쁨과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이라고 기부 경험자들은 말하고 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보면 입고있는 옷이라도 벗어 주고 싶다는 기부천사들의 따뜻함이 불씨가 되어 기부문화가 더욱 불타올라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달구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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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성 개새끼들이 경상도 놈들하고 얼마나 전북을 무시했는지..
이 신문사 사장이라면..지금 케네세요,,,힘없다고 어디 삼성같은 일개 회사가
지방 정부를 희롱하나/....참을네? 참를거야?/ 전북은 삼성 좆같은 것 없어도 살아왔어요
취재해서 비석에 기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