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후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연임
이신후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연임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1.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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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에 이신후(57) 원장 연임이 확정됐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해 말 임기가 만료된 이신후 원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초대 원장을 역임한 이신후 원장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새로운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신후 원장은 진흥원의 2017년 경영평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고 중앙 공모 사업 유치를 통해 28억의 국비 확보와 도내 문화콘텐츠분야 인력 고용 창출 및 기업 지원을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후 원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문화콘텐츠산업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많은 창업자와 청년들을 지원해 콘텐츠 창작자들을 양성하고 끊임없는 문화콘텐츠 생산을 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며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고 기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과정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를 졸업한 이 원장은 전주대 대학원(아동/청소년상담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장, 한국e스포츠협회 전북지회장, 호남권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장 등을 거쳤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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