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승진인사, 3급 승진자는 누구
전주시 승진인사, 3급 승진자는 누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1.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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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전주시 승진인사 단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처음으로 신설되는 고위직인 3급(부이사관) 승진자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지대상 인원을 예고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거쳐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예정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2일 승진예정인원과 대상자를 내부적으로 발표한 후 3일 다면평가, 4일 오후 3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심사를 거쳐 승진자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절차가 마무리된 후 전주시는 이를 토대로 4일 오후 승진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승진예정 인원은 3급 1명을 비롯해 4급 3명, 5급(사무관) 13명, 6급 48명(일반 27명·근속 21명), 7급 34명, 8급 43명 등 총 1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급 승진대상자는행정자치부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4급 승진 후 3년이 지난 백순기 완산구청장과 이철수 기획조정국장,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 민선식 서기관(교육 중) 등 모두 4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3급 승진자는 복지환경국장을 맡게된다.

 이는 복지환경국장의 직급을 3급 또는 4급이 맡을 수 있도록 지난해 조례를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인 4급 승진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4급의 경우 3명이 승진한다.

 4급 승진 대상 후보군으로 확정된 다면평가 대상자는 총 16명이다. 이 가운데 행정직은 10명 가운데 2명이, 시설직은 6명 가운데 1명이 각각 승진대상자로 확정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 교육중인 민선식·장변호 서기관이 이번 인사에서 복귀하고 박선이 덕진구청장과 안석 의회 사무국장이 올 상반기에 공로연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승진인사에서 남성 공무원 3명이 ‘싹쓸이’를 하느냐. 아니면 박선이 구청장 후임으로 다면평가 대상자 가운데 ‘홍일점’인 여성 공무원인 양영숙 과장이 한자리를 차지하느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전주시 서기관급 여성 공무원은 박선이 구청장과 김경숙 보건소장, 최은자 신정장산업본부장 등 3명이나 박 구청장이 이번 인사에서 공로연수에 들어갈 경우 2명으로 줄어든다.

 이밖에도 13명이 승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5급은 행정직의 경우 다면평가 대상자 23명 중 6명이. 세무·사서·보건직 등은 7명 중 1명이, 농업직은 3명 중 1명이 각각 승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4일 승진대상자를 발표한 후 빠르면 다음주초(8일)부터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전주시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인사는 4일 승진대상자를 발표한 데 이어 다음주초에 전보인사를 단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진 인사는 모든 직급이 중요하나 올해는 3급이 신설돼 승진자가 누구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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