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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불성의 자세로 도민에게 힘 될 터”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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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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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3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새해 도민이 원하는 것을 찾아 정책에 반영시키는 '도민에게 힘이 되는 도의회'가 되도록 무한불성(無汗不成: 땀 흘리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의장은 "도민 곁에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도민의 뜻은 무엇인지 헤아려 이를 도정 및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새해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과 관련, "올해는 제10대 도의회가 마무리하는 해이다. 그러나 임기 시작 첫해라는 자세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고 땀 흘려 일하며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며 "침체된 전북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야 한다.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유출 방지 해법은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이다. 이를 위해 향토산업 육성은 물론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년' 원년이다. 우리 도의회는 호남을 호령했던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고 전북이 전라도의 정신과 전통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황 의장은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이 전북에서 열리는 만큼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전북'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 의장은 "자치와 분권은 도민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초석이다. 지방분권은 집행부와 의회의 균형 있는 발전이 밑바탕 될 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지방분권형 개헌에 지방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와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의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후보 거론과 관련, " 익산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여 년간의 정치적 경험을 살려 익산의 미래발전에 대해 역할을 해달라는 권유를 많이 받고 있다"며 "그러나 익산시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도의원 임기가 남았기 때문에 지금은 도의회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익산시민과 도의회 동료의원들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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