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달 28일까지 ‘제3기 청년정책 포럼단’ 60여 명을 구성할 계획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대학 재학생, 직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 등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 청년들의 세부 관심사별로 모집분야를 신청받고, 필요시 대면 네트워킹을 통해 주제별 관심사항과 포럼활동 참여 의지 여부 등을 파악해 선발할 계획이다.
포럼 지원신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에서 확인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 포럼은 다양한 지역 청년문제를 발굴·조사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청년문제 해결사로 활동하고, 청년정책 사업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우면서 전라북도 청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민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