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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애 전주문인협회장 “문학으로 전주를 노래해요”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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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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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

 “문학으로 전주를 노래 할래요.”

 문학으로 전주를 노래하고 싶다는 이가 있다.

 바로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이다.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은 전주 문학으로 전주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한 해 동분서주 했다.

 전주문인협회 회장으로 올해 취임 3년차를 맞이한 이소애 회장은 이점이 사무국장을 필두로 다시 한 번 더 큰 비상을 위한 날개짓에 나선다.

 최근 전주문인협회는 동인지 ‘문맥’ 제49호를 발간하면서 지난 시낭송 축제와 전주문인대회, 전주문학상 등의 소식을 한데 엮었다.

 이번 ‘문맥’의 표지는 전주를 상징하는 한옥과 관련된 사진으로 장식했다.

 전주를 찾는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전주의 풍경을 시화전으로 홍보했던 효과를 상기한 결과물이다.

 이소애 회장은 이번 동인지 ‘문맥’의 여는 글을 통해서 “날개를 젓지 않고 나는 새를 생각해본다”고 적었다.

 가장 배고픈 새와 가장 힘이 강한 새는 날개를 젓지 않는다는 것에서 비롯된 그의 생각이다.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은 “전주문협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날개를 펄럭였을까 고민해봤다”며, “방향을 잃고 비상하는 새를 위하여 수십 번 사무국장과 임원들은 이정표를 그려주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시 속으로 떠나는 가을소풍’이란 주제로 시화집을 만들면서 얼마나 출판사를 드나들었는지 모른다며 지나온 시간들을 반추하기도 했다.

 그리고 ‘덕진연못에 핀 시’를 들고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시낭송 축제를 위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던가 고생한 기억들도 되새겼다.

 그럼에도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은 올 한 해에도 전주 문맥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서 문학으로 전주를 노래하기 위한 활동 구상에 몰입 중이다.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은 “나 자신부터 무엇으로 봉사해야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겠다”며, “순수하게 봉사하는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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