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활성화로 농촌에 활력 불어 넣겠다”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촌에 활력 불어 넣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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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 새해 시무식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2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농심관에서 갖고 쌀 소비비촉진 차원에서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했으며, 김학주 원장이 전 직원들에게 새해업무에 대해 브리핑과 함께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학주 원장은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 혁신과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미래농업 대응 지역특화작목 개발에 역점을 두고, 기후환경 변화 대응 친화경기술 개발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연구성과를 영농현장에 보급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연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양적 질적 약화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여건이 약화되고 국제화시대 WTO와 FTA협상 등으로 농산물수입개방이 가속화 되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가 맞은바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전문기관으로 거듭나가자”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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