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환 장수군 부군수 취임
안동환 장수군 부군수 취임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1.03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출신, 전라북도 지역정책과장을 지낸 안동환(57) 장수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중앙부처, 전북도정과 장수군을 잇는 가교역할과 장수군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장수군 신임 안동환 부군수의 취임 각오다.

  안 부군수는 임용장을 수여 받고 곧 바로 장수 부군수로서 일정을 시작, 충혼탑 참배를 하고 군정 주요현황보고 및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실과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이어 교육청, 경찰서 등 기관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안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장수군민께서 주시는 녹봉의 의미를 늘 잊지 않겠다.” 며 “공직자는 역사의 책임자로서 흔들림 없는 중심잡기가 기본이다고 생각하고, 최용득 군수님과 직원분들이 쌓아 오신 성과가 앞으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행복한 공직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 부군수는 장수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농축수산식품국 친환경유통과장 ▲건설교통국 지역정책과장 등 도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체육부장관 올림픽추진유공, 보안업무발전유공,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조직을 화합시키고 직원들을 이끄는 섬세한 화합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