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받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받아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8.01.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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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에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총 20개 지역 중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지정 평가기준은 생태관광이 추구하는 3대 가치인 '관광객 만족·주민복지증진·환경보전'에 가중치를 부여, 최종 핵심평가기준 10개를 선정해 60점 이상 획득해야만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수 있다.

 고인돌-운곡습지는 평가지역 5개 지역 중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다음으로 76.9점을 받아 재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고인돌-운곡습지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과 더불어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중간점검 결과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예산대비 2배가 넘는 2018년 예산 1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고인돌-운곡습지는 고창군과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가 체계를 이뤄 생태관광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했으며 운곡습지 인근 6개 마을 주민의 참여 속에 월별 특정한 주제로 진행하는 '오감만족-동행', '꼬물꼬물 누에 먹이주기', '운곡생태밥상' 등 생태프로그램과 무인 판매대를 통한 마을 특산품(뽕뿌리소금, 아로니아 등) 판매를 통해 2017년 관광객 수 2만1천530여명, 소득액 약 1억 8천만원의 성과를 내며 생태관광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인 고인돌-운곡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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