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산발전본부에 따르면 최수현 본부장을 비롯한 오철규 노조위원장 등 30여 명의 직원은 지난 2일 금강노인복지관을 찾아 200여 명의 노인에게 떡국 배식 및 뒷정리를 시행했다.
특히 군산발전본부는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탈피해 지역민과 상시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현 본부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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