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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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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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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4억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이제 글로벌 축제를 향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원정대(신비탐사)와 반디별 찾기, 생태탐험, 주제관, 마을로 가는 축제 등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와 자연, 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제 집약적인 변화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으며 △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반딧불이를 연계한 야간축제로 확대한 점 △‘무주아리랑’ 등 주제공연을 비롯한 전통놀이 시연과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동참이 돋보인 점, 그리고 △축제장 공원화와 △휴게공간의 확대 및 운영 △문화교류전 및 팸 투어 등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강해 환경·소득·가족축제로서의 특성과 콘텐츠를 잘 살린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축제 선정의 동력이 된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과 ‘지구를 구하는 작은 별, 반딧불이’를 주요 테마로 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됐다.

 한밤중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 떠나는 ‘신비탐사 프로그램’은 곤충전문가가 동행을 하며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반디탐사증을 발급했던 ‘반디원정대’가 추가되면서 8천 3백여 명이 참가하는 큰 인기를 모았으며, 낮에도 반딧불이를 보며 3D 환상의 숲을 체험할 수 있었던 ‘반딧불축제 주제관’에는 1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에서는 전통방식의 ‘여치집 만들기’가 진행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캠핑과 반딧불축제 주요 프로그램들을 패키지로 즐길 수 있었던 ‘엄마 아빠와 1박 2일 생태탐험(667명)’도 인기를 끌었다. 천문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에어쿠션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던 ‘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 체험도 호응을 얻었다.

 또 무주지역 곳곳의 매력과 인심을 직접 체험해 보는 ‘마을로 가는 축제’는 마을자원을 활용해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득기반이 돼 관광객과 주민들 모두에게 각광을 받았다.

 이외에도 10개국 150여 명이 참가해 태권도 시범단의 진수를 보여준 ‘글로벌태권도시범공연’과 국악 작곡가 김대성 & 42인조 양악관현악단이 무주를 교향곡으로 표현했던 ‘무주아리랑 음악제’도 이목을 끌었다.

 군민들이 직접 기획·공연한 무주 人 놀이 재능터와 전통놀이 시연을 비롯해 농·특산물 특화거리와 향토음식·간식부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던 자원봉사도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힘으로 꼽히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의 특성을 살려 개최되고 있는 환경축제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를 테마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그동안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서의 명예를 지켜왔으며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축제 닷컴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 △미국 CNNgo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남대천 섶다리)에 연속 선정되며 환경·체험·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군은 5일 오후 2시부터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축제의 대표축제 선정을 자축하고 의지를 모으는 ‘대표축제 기념 군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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