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제219회 임시회를 1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시작으로 첫날인 4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한다.

이석보 남원시의회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은 제7대 남원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한 해로 남은 임기동안 남원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겸허히 귀담아 들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주요업무 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월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