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 시험’에서 전주대생 36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지난 2010년 신설된 전주대 작업 치료 학과는 매년 작업 치료사 국가 시험 합격률이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출해 취업률도 매년 80~90%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대 작업치료학과의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이 높은 것은 교수와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의 플립러닝과 임상 사례 중심 현장 실습 등의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전공의 이해도를 높이고 동기 부여를 강화했기 때문.
작업치료학과 유인규 학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능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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