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단체장 및 국·과장급 인사 단행
전북도, 부단체장 및 국·과장급 인사 단행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1.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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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일자로 부단체장 및 국·과장급 46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2일 전북도가 공개한 6명의 국장급 전보 인사에서 이번에 승진한 이승복 안전정책관과 신동원 도립국악원장이 각각 환경녹지국장, 공무원 교육원장으로 발령됐다.

총무과(교육)에서 복귀한 나석훈 국장은 경제산업국장, 임민영 국장은 새만금추진지원단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유희숙 경제산업국장과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모두 교육 발령됐다.

이날 도는 부단체장을 포함한 과장급 40명의 인사도 단행했다.

무주 부군수로는 이종환 축산과장이, 장수 부군수는 안동환 지역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이태현 무주 부군수는 안전정책관으로 발령됐고 한영희 장수 부군수는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파견됐다.

과장급 인사에선 박현규 국가예산팀장이 이번에 신설된 세계잼버리추진단장으로 낙점됐다.

2018전국체전을 이끌 전국체전준비단장으로는 교육에서 복귀한 김영로 과장이 발령됐다.

도립국악원장에는 이태근 정무기획팀장이 자리를 이동했다.

전북도는 부단체장의 경우 시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류 추진하고 국과장은 결위직위에 보임, 전보를 최소화하는 방침으로 인사 요인을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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