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강도 향한 전북도체육회 2018년 힘찬 출발
체육 강도 향한 전북도체육회 2018년 힘찬 출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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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게 되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전북도체육회가 ‘체육 강도 전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2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새해 업무에 돌입하게 되는 시무식과 함께 전북 체육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99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력 향상과 대내외적 친절 행정, 직원 간 의사 소통 및 권한과 책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전북 지역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여건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나아가 각 종목 및 시군 체육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전북 체육 전반에 걸쳐 화합과 도약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처장은“2018년 새해에도 전북 체육이 안정적인 조직을 바탕으로 전북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며 “제99회 전국체전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제전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역할에도 힘 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날 실시된 2018년 상반기 인사에서 경기진흥과 김희수 담당을 8급에서 7급으로, 경영관리과 최승재 담당을 9급에서 8급으로 승진시켰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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