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상징지구 조성을 통한 태권도원 성지화와 태권도원 활성화 등 산적한 과제들을 원활히 해결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올 한해도 재단과 태권도원의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특히, 상징지구 조성과 태권도원 방문객 증대 등 태권도원 성지화와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원 경연대회'와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 체전 中 태권도 종목'이 열리는 등 지난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수준 높은 대회와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