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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가지치기 교육 6일부터 시작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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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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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바람직한 체리 나무모양을 만들기 위한 가지치기(전정) 교육을 1월과 2월 두 달간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일 경남 거창을 시작으로 13일 경북 문경, 20일 전주, 27일 전남 곡성, 2월 3일 충북 청주, 4일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진행된다.

체리 재배농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귀농예정자, 체리전문지도연구회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체리기술전문카페와 권역별 협의회가 중심이 돼 진행된다.

가지치기 교육에선 체리 나무모양인 주간형, 개심자연형, 케이지비(KGB; Kym Green Bush), 유에프오(UFO; Upright Fruiting Offshoot) 등 다양한 유형이 소개된다.

또한 초기 나무모양 관리 방법에서부터 다 자란 나무의 열매가지 배치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국내 체리 생산량은 500kg/10a(외국 1,000kg/10a 이상) 이하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나무를 심은 직후부터 나무모양을 잘 구성하면 결실공백기를 1∼2년 단축할 수 있고, 수확량도 100kg/10a 이상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남은영 농업연구사는 “최근 KGB, UFO 등 새로운 체리 나무모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각자의 경영방식과 재배환경을 고려하여 나무모양을 결정하고 대목과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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