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로 집행한 이 공사 종합심사 결과 GS건설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GS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0.75%인 1095억8634만4880원을 써내 종합심사 1위에 올랐다. GS건설은 74% 지분을 갖고 계룡건설 15%, 원호건설(전북ㆍ장용준ㆍ11%)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공사는 당초 지난 7월 대안입찰 방식으로 첫 번째 공고가 이뤄졌으나, 1개 업체만 입찰해 유찰됐다. 이후 수요기관 요청으로 실적 평가기준을 낮춰 다시 입찰공고됐지만 역시 유찰돼 종심제 공사로 전환 발주됐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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