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중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전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세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전임 나정엽 서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채 서장은 “납세자가 성실납세를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자”며, “직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인 행복한 직장을 만들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채중석 신임서장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납세자 편의도모 ▲공정한 세법 집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정 등을 당부했다.
채 서장(1968년生)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6회)을 졸업하였고, 1988년 국세청에 입문하여, 국세소득파악 인프라추진단,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영월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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