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각 기관 시무식 하고 새로운 시작 다져
군산지역 각 기관 시무식 하고 새로운 시작 다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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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각 기관이 시무식을 하고 2018년 새로운 시작을 다졌다.

 2일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시민과 많은 대화와 경청을 통해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로 '이청득심(以廳得心)'을 외치며 2018년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정희 의장은 "새해에도 의원들과 교감을 가지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군산시의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의회가 되도록 뒤에서 열심히 뛰어 주길 바란다"면서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도 시무식을 갖고 부서 및 업무의 경중과 차이를 따지지 말고 서로 열린 마음으로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

 나의균 총장은 "구성원들이 가족과 같은 편안한 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해 부족한 부분은 상호 보완하고 좋은 점은 서로 취하면서 발전 된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면서 "2018년에는 구성원 모두가 군산대에 근무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기를 바라고 긍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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