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복리증진과 정읍발전 위해 힘 모아갈 것”
“시민 복리증진과 정읍발전 위해 힘 모아갈 것”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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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정읍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소통과 협력으로 시정을 이끌며,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정읍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염원한 일들과 계획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결실을 거뒀다”며 지방채 제로시대 개막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전액 국비 확정,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꼽았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1천400여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결실이다”며 “새해에도 더욱 내실 있고 빈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정읍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해이자 민선 7기가 출범되는 해이다”며 “민선 6기 안정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민선 7기 출범을 위해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권한대행은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구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토탈관광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건설을 올해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밝혔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시장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내딛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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