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전라좌도중평굿보존회의 풍물놀이로 시작한 이날 시무식에서 이항로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희망 진안 실현을 위해 도전과 열정을 다한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청정환경 보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대표관광지 조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이항로 군수와 간부공무원, 군의원 등 30여명은 유공탑 및 충혼탑에 들러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를 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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