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창연 전 금과면장 정년퇴임
순창군 한창연 전 금과면장 정년퇴임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1.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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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연 전 금과면장 퇴임식이 구랍 29일 금과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순창군 제공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공직자를 포함한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창연 전 금과면장이 구랍 29일 금과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명예롭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과 동료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며 이 같은 퇴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열린 퇴임식은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동료 공무원 및 면민 등 100여명이 함께 해 이별을 아쉬워하며 새로운 제2의 인생 출발을 축복했다. 금과면 방축리 출신인 그는 금과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경리계장, 서무계장, 구림면장, 금과면장 등 순창군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재직 기간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퇴임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비롯한 금과면 사회단체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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