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군산세무서장에 정재윤 전 전주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정 세무서장은 창의적이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 세무서장은 “엄중한 시기에 세무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세무서장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목포고·국립세무대·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국세청 법무과·전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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