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종무식을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김제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보내 준 성원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2018년(戊戌年)에도 시민 모두가 잘사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종무식을 통해 2017년 26개 시정 각 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거뒀다고 밝히며, 2018년 시정방향을 '세계로 도약하는 새만금 김제!'로 정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하며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이날 종무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하니비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현악 3중주 음악회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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