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다국어 안내판·메뉴판·표지판 등 설치
무주군 다국어 안내판·메뉴판·표지판 등 설치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1.01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고 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련 사업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음식, 숙박이 관광만족도를 좌우하는 기본 요소임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 것으로, 군은 숙박업소에 필요한 다국어 안내판(140여 개 업소)과 음식업소에 비치할 다국어 메뉴판(100여 개 업소), 그리고 외국인 편의음식점 표지판(158개 업소)을 제작해 보급했으며 11월부터 한 달 간 60여 개 음식점 및 숙박업소 종사자들에게 서비스 매뉴얼을 배포하며 친절컨설팅 교육도 실시했다.

 군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우리 군을 찾아온 많은 외국인들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사업 발굴과 시행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