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최근 학교 밖 및 후기청소년들은 구직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잘하는지 알지 못하여 겪는 어려움, 성인기로의 이행이 길어짐에 따른 역할변화 및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 증세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지원 및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소속집단이 다양하고 욕구 및 역량이 상이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후기청소년에게 유형별,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대상 청소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청소년 정보 교환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지원 등 활발한 상호 교류가 초석이 돼 학교 밖 청소년과 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 교육실습의 지평을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