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김제시에 긴급지원 사업비 전달
적십자사, 김제시에 긴급지원 사업비 전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1.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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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지난 29일 김제시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와 전라북도 협업 2017년도 하반기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건웅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전북지사협의회 강형숙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제지구협의회 박영현 회장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VISION 2020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전라북도와의 공조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라북도 내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대상으로 생계의료 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전북을 실현하고자 기획돼 지난 10월부터 실시해 12월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라북도 15개 시·군·구로부터 저소득층 108가구를 추천받아 선정 추진했고, 김제시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추천대상 26가구 중 15가구에 사업비 총 3,0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은 가족구성원의 사망, 이혼, 갑작스러운 중한 질병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적십자의 특화프로그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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