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17년 전주시 감사수범 유공기관 표창
전주문화재단, 2017년 전주시 감사수범 유공기관 표창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2.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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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전주시로부터 2017년 감사 수범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주문화재단은 2015년 5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전주시가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회계질서 확립, 적극적인 개선의지, 성실한 대응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 12월 설립된 후 '예술을 뿌리로, 상상을 열매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주문화조사·기록화사업, 예술진흥지원사업, 각종 포럼 등 4개분야 32개 사업을 통해 전주의 지역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 '품격있는 문화특별시 전주'를 만들어가는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단은 현재 6개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전주한벽문화관은 공연장과 비빔밥조리 체험, 명품혼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시설로 초중고 학생 등 전국적으로 연 3만여명의 체험객들이 찾아오는 한옥마을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문화재단은 폐산업시설을 문화재생한 팔복예술공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팔복동주민과 예술가와 아이들을 위한 예술놀이터·아트샵·예술정원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이 만나는 문화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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