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이호근 의원(고창1)이 고창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과 운수업체의 열악한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고속(대표이사 김재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남다른 관심으로 정책을 제안했으며, 대한고속 고창영업소와 고창지역 대형버스 운송사업자의 열악한 환경을 듣고 이를 해결해 업체 노조와 사업자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이 의원은 그동안 고창지역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으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농산업 육성 및 장애인·여성·아동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7년 5월에도 전북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의 지원과 활용촉진에 관한 내용을 규정해 보조기기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바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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