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름 유치원,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선정
전주 아름 유치원,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선정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2.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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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름 유치원이 ‘2017년 대한민국 우수 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28일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2017년 대한민국 우수 시설 학교 유치원·특수학교 부문에서 전주 아름 유치원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 아름 유치원(원장 김동파)은 전주시 완산구 정여립로 874(구 만성초)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2학급 3세, 4세, 5세 183명의 원생으로 올해 3월 개원했다.

유치원은 동남쪽 U자형 교실 배치로 채광을 높이고 황방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부 놀이공간과 잔디 마당을 중앙과 3세반 전면에 배치하여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주 출입구 ‘맞이 마당’의 기존 고목 느티나무를 보존해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하부에는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교실, 놀이터 등은 모두 열린 공간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부는 이번 대한민국 우수 시설 학교에서 유치원·특수학교 부분 1작품, 초·중등학교 부분 6작품을 선정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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