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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국 섬서성 명문대학과 교류 확대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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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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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견지해왔던 소위 ‘금한령’이 곳곳에서 해제되면서 한국과 중국의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가 이에 발맞춰 중국과의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김학용 기획 조정 본부장, 이교우 언어 교육부 본부장 등은 최근 중국 섬서성 서안시를 방문해 이 지역 자매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북대 방문단은 이번 방중 기간에 그간 학생 교류 등을 지속해 온 섬서사범대학 청광쉬(程光旭) 총장을 직접 만나 교류 확대를 방안을 모색했다.

또 장안대학과 서북공업대학 등도 잇달아 방문해 대학 주요 간부들과 인·물적 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총장 일행이 방문한 대학들은 ‘985, 211, 일류대학’ 등 중국 중앙교육부가 인증한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수 대학들이다.

섬서사범대학은 중국 내에서 명문대학 교원양성 관련 우수대학이고, 장안대학은 교내 공청기술도로연구센터 및 실험실이 있을 만큼 공대(자동차분야)에 중점을 둔 대학이다.

특히 서북공업대학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항해, 항공, 항공우주의 공정교육과 과학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는 대학으로 세계적인 7대 연구소를 보유한 전북대와의 연구 분야 교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엔 세계 5번째 설립된 고온 플라즈마 응용 연구 센터와 로스알라모스연구소, LED농생명 융합 기술 연구 센터 등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연구 센터들이 세계적 연구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며 “중국 명문 대학들과의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발전돼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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