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7년 하반기 퇴임식 가져
완주군 2017년 하반기 퇴임식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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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2017년 하반기 퇴직(명예)자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28일 완주군은 군청 문예회관에서 총 22명의 퇴임식을 열었다.

 퇴직자는 정년퇴직 12명, 명예퇴직 7명, 공로연수 3명 등 총 22명으로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영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자, 가족, 동료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퇴직자들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와 가족,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과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퇴직자를 대표하는 퇴임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완주군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견마지로 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완주군이 소통, 변화, 열정을 통해 소득과 삶의 질에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발전하는데 빛과 소금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과오없이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가족,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소회를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퇴·이임하는 분들의 부지런한 발걸음은 완주군이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그간의 공직생활 노고에 800여 공직자와 10만의 군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퇴직 후에도 완주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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