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직을 맞은 공무원은 임영섭(전 기획예산실장), 김용운(전 주민복지실장), 이권수(전 성내면장), 정기백(아산면), 강현구(농업기술센터), 조병복(주민복지실), 김남종(보건소) 등 총 7명이다.
박우정 군수는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김용운 지방서기관 등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임영섭 전 기획예산실장 등 6명에게 38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녹조근정훈장과 옥조근정훈장, 국무총리, 장관 표창패 전수를 통해 치하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민선 6기 고창군이 안정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퇴직 공무원들의 기여가 컸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고창군민의 한 사람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동참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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