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완주군,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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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8일 완주군은 ‘2017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 우수지자체 부문에서 한국시니어 클럽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전라남도 여수시, 경기도 의왕시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완주시니어클럽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마을 가꾸기 ▲노노케어 ▲두레유통사업 ▲김가공 제조판매 등 24개 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지역 1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노후 삶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최고의 복지 서비스다”며 “완주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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