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진안고원 수박 만들기 본격 채비
명품 진안고원 수박 만들기 본격 채비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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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고원에서 자란 맛좋은 명품 수박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

 진안군은 올 12월 한달 간 총 4회에 걸쳐 진안읍, 백운면, 마령면 등 164명을 대상으로 경남 함안군 시설수박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함안군이 노지수박 중형터널 재배 방식으로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고 있어 마련됐다.

 진안군은 조기출하보다는 고품질 수박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준고랭지 노지수박 중형터널재배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지수박 중형터널재배는 기존 터널재배보다 터널의 크기를 키워 간이 비닐하우스 크기로 설치, 강우에 대한 병해충 방제와 하우스 내부에서 수박 작업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 노동력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내년에 노지 수박터널에 차광망을 씌우고 미량요소를 투입해 수박 수확기에 고온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당도를 올려 명품 수박을 만들 계획이다.

 박성희 기술보급과장은 "수박 농업인들의 교육 열의가 강하고,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수용 의지가 강해 군과 농가가 합심하여 최고 품질의 진안고원 명품 수박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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