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올해 10대 뉴스 선정
임실군청 올해 10대 뉴스 선정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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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2017년 임실군정 최대 성과로 탄탄한 예산확보를 통한 '살기좋은 임실의 시대로의 도약'을 꼽았다.

군은 28일 역대 최초 4천억원대 예산시대 진입 등을 포함한 2017년 군정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군은 올해 전체 예산 4025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임실군 예산이 4천억원을 돌파한 것과 국가예산 1천억원을 확보하는 등 든든한 재정규모를 달성한 것을 첫 번째로 선정했다.

또한 임실N치즈축제와 관련해 45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과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 대한민국 유망축제 선정을 두 번째로 뉴스로 꼽았다.

이어 임실N치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 등 임실N치즈산업의 성공적인 안착도 높게 평가됐다. 임실N치즈산업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조성 및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 및 임실치즈팜랜드 조성 사업 등의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반세기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사업의 국비 확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성과로 기록됐다.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사업 타당성 조사비가 50년만에 국비를 확보, 임실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마침내 이뤄지는 군정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일진제강 2천억원 추가 투자 협약, '임실비전 2026' 수립,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2관왕 등 분야별 36개 수상 기록 등이 10대 뉴스에 들어갔다.

또한 임실봉황인재학당이 준공돼 내년 초 첫 신입생을 맞게 됐으며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A등급, 섬진강댐 수몰민 생계대책 마련 등이 주요 군정성과로 선정됐다.

심 민 임실군수는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올해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방점을 두고,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며 "사상 최초로 임실군 예산이 4,000억원을 넘어섰고, 옥정호 수변관광도로와 같은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서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더 잘사는 임실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임실군정 10대 뉴스

 1. 사상 최초 4000억 예산시대 돌입 '살기좋은 임실' 도약

 2.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 및 대한민국 유망축제 선정

 3. 임실N치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선정

 4.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사업 타당성 조사비 국비 확보

 5. 일진제강(주) 2000억원 추가 투자협약 성사

 6. '임실비전 2026' 수립

 7.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2관왕 등 36개 수상 기록

 8. 임실봉황인재학당 준공

 9.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A등급

 10. 섬진강댐 수몰민 생계대책 마련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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