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하나로마트 상동점 준공 개점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상동점 준공 개점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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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28일 농업인조합원, 조직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상동점 준공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기존 하나로마트 상동점은 매장면적이 협소하고 주차공간도 부족해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처 완공하게 됐다.

하나로마트 상동점은 정읍시 상동 319-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4천11㎡(1천213평), 건축면적 1천374㎡(416평), 연면적 4천70㎡(1천306평), 지상4층 규모로 총 120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웰빙 안심먹거리 로컬푸드를 비롯한 친환경 우리농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는 대형매장과 함께 은행업무 공간이 들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 하도록 하는 등 정읍상동의 랜드마크로써 고객편의에 중점을 두었다.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은 "신축부지 주변을 보면 상동인근 주민이 2만2천명에, 정읍농협 조합원수만도 7천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상동점 신축이전은 정읍농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는 지역경제 지킴이로써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판매에 매진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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