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촌귀농 지원센타 사단법인 설립 첫 행보
임실군 귀촌귀농 지원센타 사단법인 설립 첫 행보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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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귀농·귀 촌지원센터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군은 귀촌 귀농 지원센터 발기인 대회를 28일 박진두 부군수를 비롯한 귀농·귀촌인 등 9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대표자 선임, 설립 취지문과 정관 채택, 임원선임 등 법인 설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임실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농촌유치사업·귀농·귀촌 활성화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귀농·귀촌인 상담과 정보 제공, 지역민과 소통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인구 증가로 이어져 농촌의 활력이 되살아 날 것"이라며 "제2의 인생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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