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안부 우수기관 기관표창과 18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2017년도 한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지방재정 연구
온새미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남원시 재정연구, 예산효율화 아이템 개발, 지방예산조정제도 대응, 세입확보.세출절감 운영,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 방안 연구, 적극행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특히 ‘예산 운용 우수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숨어있는 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교부세 감액방안 등을 찾기 위해노력하고 있다.
◇지식공유와 적극행정
온새미로가 우수동아리로 평가받는 이유는 지식공유와 소통행정,협업정신 때문이다. 이는 다양한 구성원의 경험과 노하우로 함께 발전시키고자▲알기 쉬운 예산이야기 책자 발간▲찾아가는 예산 끝장토론회 운영▲예산 소통방 운영▲새올행정시스템과 행정전화를 통한 예산효율화 홍보▲지방교부세 감액 zero 선언▲원탁회의 참여▲유관기관과의 협업행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모범사례 전파
지난 6월 지방재정개혁을 위한 온새미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노력이 우수사례로 뽑혀 ‘문경시와 세금바로쓰기 운동본부 초청’을 받아 문경시청에서‘자치단체 최초 로열티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또 ‘청주대학교 초청’으로 청주대의 공무원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에서 지방재정 연구와 아이디어 발굴,시정 접목까지 이루어낸 과정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아리 실적
남원시 예산동아리(온새미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7번 우수기관(대통령상 2회,장관상 5회)에 선정돼 1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에도 거침없이 지방재정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1.5억원을 수상했다.
또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 대상을 비롯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지방재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고 우수상을 수상해 2017년 한 해 온새미로의 활약은 돋보였다.
남원=양준천 기자